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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표단, 베트남 박닌시 방문…우호도시간 협력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베트남의 경제‧산업 중심지이며 국제 우호 도시인 박닌시와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3박 4일간 김호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미시 대표단(이하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대표단은 29일 구미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사업의 대상마을인 박닌시 화딘마을을 방문해 박닌시 부시장, 새마을재단, 마을관계자 및 주민들과 '스마트 근교 농업개발 새마을 시범 마을 기공식'에 참석했으며, 세계 속의 새마을운동 현장을 확인하고 박닌시청을 방문해 응우옌 쏭 하(NGUYỄN SONG HÀ) 시장과 면담을 갖고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외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 사업'은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세계로 확산하고 지구촌 빈곤 퇴치 및 개발도상국의 삶의 질 향상 등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에 걸쳐 매년 1억 5천만 원씩 총 7억 5천만 원을 지원해 베트남 박닌시 보껑동 화딘마을에 조성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거버넌스 구성(마을총회, 새마을회의 등), 교육활동(새마을 교육, 협동조합, 농업기술 교육 등), 소득증대 사업(스마트팜 사업) 및 브랜드 개발, 농업용수 관정 및 창고설치, 수경재배 지원 등 도시농업을 지원하고 기타 기반 시설 및 생활환경개선으로 새마을운동 성공 모델을 세계로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29일 저녁, 대표단은 박닌 문화 체육 미디어 센터에서 박닌시 당서기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 문화적 색채'라는 주제로 구미시-박닌시간 합동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구미문화원에서 준비한 구미 공연팀이 한국창작 전통무용 및 K-POP 댄스를 선보여 관중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박닌시 공연단의 전통 노래와 무용으로 양국의 고유한 문화적 색채를 바탕으로 한 국제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 구미대표단은 같은 기간 박닌시를 방문한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등 경북대표단과 함께 경상북도-박닌성 간 우호 교류에 관한 협약서 체결식과 박닌 국제우호공원 내 우호교류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하고, 박닌성에 진출한 구미기업을 방문해 격려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양국의 대표 경제‧산업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시작한 양 도시 간의 협력이 이번 방문으로 경제 협력을 넘어 문화, 예술은 물론 구미시가 가진 새마을 운동의 성공 경험을 세계로 확산 보급하는 다방면의 교류로 확대되었으며 이를 통해 구미시가 지방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닌시(Bắc Ninh)는 면적 82.6㎦에 인구 50만 명으로 16개의 산업단지가 있고, 평균소득 전국 3위, 산업생산액과 수출액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박닌성의 성도(成都)로 베트남의 전자, 첨단기술산업의 중심지역이며, 베트남 진출 구미기업 44개 사 중 19개 사가 소재해 있다. 구미시와 박닌시는 2019년 10월 우호 결연 의향서 체결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호 응원과 격려의 서한문을 지속해서 교환해 우호 관계를 돈독히 유지했다. 2022년 10월 김장호 구미시장이 박닌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박닌성 부성장 일행 구미 방문 및 경제교류회 개최, 올해 7월 박닌시장 일행 구미 방문 등의 정부대표단 교류와 제2회 구미라면 축제에 박닌시 관계자 및 요리사 6명이 해외 우호 도시 부스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단은 30일, 주식회사 인탑스 등 베트남 박닌성에 진출한 구미 기업들을 방문해 우리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12월 1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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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표빵 베이쿠미, 갤러리카페 등 8곳으로 판매점 확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4월 1일부터 구미빵 베이쿠미 판매점을 확대해 영남의 대표 명산 금오산을 포함, 관내 8곳에서 판매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관광 기념품 판매를 본격화하고 갤러리카페 등을 통한 현장 판매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베이쿠미는 베이커리와 구미의 합성어로서 '구미를 대표하는 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미시, 사)대한제과협회구미시지부, 구미상공회의소 등으로 구성된 T/F팀에서 지역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공동 개발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팥과 멜론 두 가지 맛이며 포장 상자와 종이 가방은 금오산을 그래픽 모티브로 하여 맛뿐 아니라 디자인도 일품이다. 지정 판매점은 △금오산케이블카 편의점 △토프레소금오산점(원평동) △플라타너스(도량동) △코튼필드(남통동) △클라우든 커피 성리학점 △스마트무인판매기(구미시의회) △신라당베이커리(사곡동) △신라당베이커리(네이버쇼핑)로 온‧오프라인 총 8곳이다 구미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고아웃캠프 페스티벌 팝업스토어에서 구미빵 베이쿠미 브랜드를 알렸으며 앞으로 신메뉴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유통망을 지속 확대해 지역을 방문하면 꼭 먹거나 구입해야 할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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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표음식점 육성 맞춤형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7일 14:00 3층 상황실에서 '구미대표음식점 육성 맞춤형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변화된 외식환경과 먹거리 중심 관광 트렌드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외식업계 성공모델을 제시해 구미대표음식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투입되어 브랜드 디자인(상표, 로고 개발), 외식 컨설팅(지역 특산물 활용 신메뉴 개발 및 상차림 개선), 경영 컨설팅(홍보마케팅, SNS, 숏폼영상 및 공동 홍보영상 제작 등) 을 지원했다. 이번 보고회는 업소별 특색에 맞춘 컨설팅 추진결과 발표와 신메뉴 상차림 및 브랜드 디자인(로고 등) 개발 샘플을 전시해 컨설팅 성과물 관람과 참석자들이 직접 음식시식을 해보는 색다른 진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대표 A모씨는 "이렇게 퀄리티가 높은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미시에 감사하고 구미외식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육성되어 지역식당의 견인차 역할 및 외식업계 성공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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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표음식점 육성사업 맞춤형 컨설팅 용역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특색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 외식업을 선도할 음식점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미시는 9월 28일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문가, 대상업소 영업주, 용역사 관계자 등이 모여 외식업계 성공모델 육성을 위한 '구미대표음식점 육성 사업 맞춤형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산업을 일으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외식산업 변화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구미시는 이번 선정업소를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해 지역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9개 업소 중 외식/경영, 홍보/마케팅, 브랜드/디자인 분야 등 평가기준표에 의한 현장평가를 통해 참여의지와 발전가능성이 있는 구미가 본점인 일반음식점 5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 컨설팅에 따른 개선사항은 업소 자부담으로 진행해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신메뉴 개발, 상권분석, 경영진단, 메뉴 개선,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등 매장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홍보 콘텐츠 제작(SNS 홍보, 숏폼 영상, 유튜브 등) 등의 차별화된 전략과 실현 가능한 홍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맛집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향상과 관광객 유입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불황이 지속되면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업소별 브랜드화를 통해 구미대표음식점이 먹거리 관광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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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주), 일선정품 구미쌀 기부...나눔실천 앞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9월 2일 11시 30분 구미코 전시장 경북식품산업대전 행사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한화시스템(주) 이정모 전무,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시스템(주)(대표 어성철)에서 일선정품 구미쌀(20kg, 1,000포) 3천8백만원 상당을 기증하는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부행사는 한화시스템(주)에서 구미대표농산물 공동브랜드(일선정품)인 구미쌀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한화시스템(주)에서 기부 의사를 밝혔다. 기부한 쌀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모 한화시스템(주) 전무는 "이번 기부를 통해 구미쌀 소비촉진을 바라며,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쌀 판매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소중한 구미쌀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최근 쌀값 때문에 농민들이 힘든 만큼 앞으로 쌀 산업 경쟁력 향상과 쌀 소비증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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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장호 구미시장 '새희망 구미시대' 혁신으로 출발...기자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민선8기 김장호 구미시장이 '새희망 구미시대' 슬로건으로 취임 한달을 맞아 8월 1일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 한 달간 강력한 추진력과 혁신드라이브로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전을 주문하여 공직사회에서는 긴장하는 분위기지만 시민사회에서는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무엇보다도 기업 유치와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SOC사업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전국을 오가며 발품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위하여 지역 곳곳의 현장 민원을 SNS 핫라인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즉각적인 민원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과기정통부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사업(180억원)'에 선정되고 '지방도 916호선(구미고아-김천아포) 선형개량 사업'이 경상북도 우선사업으로 확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대기업 및 이차전지 분야 강소기업과 1조 5,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반가운 소식이 연일 들리고 있다. 김 시장은 취임 후 시장지시사항 1호로 '비상경제대책반' 설치하면서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과 공동위원장을 맡아서 경제․관광․복지․건설․농촌 5개 분야 대책반을 포함하는 '비상경제대책 TF단'이 출범했다. 또 대책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 운영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예산 3조원 시대를 향한 전국무대 발품행정 강행군을 통해 △국책프로젝트 유치 강화 △교부세 확보 △기업 유치를 통한 지방세 확충 등을 통해 예산 3조원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중앙부처 및 경북도청을 수시로 방문하며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국정 운영 방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와 소통·교류를 확대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문하고 구글의 혁신적 조직문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모든 혁신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 하에 혁신을 만드는 구글의 조직문화를 배우고 행정조직이 스스로 혁신하고 이를 실현할 시스템을 만들어 능력 중심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공직자 역량 강화을 위해 직원들에게 객관적인 자료와 분석을 통한 정책 결정 및 집행, 담당 업무에 대한 애정과 끊임없는 연구를 주문하고 있으며, 매주 '굿모닝 수요특강'을 개최하여 직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스탠딩결재와 스탠딩 간부회의를 도입하여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업무보고 시에도 간부 중심 보고에서 벗어나 담당 실무자를 배석시켜 직접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효성 있는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화요일, 6급 이하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를 마련하여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은 젊은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공직사회 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조직․인사 혁신으로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국내 순환전보 및 장기근무원칙, 우수인력 전략적 배치를 위한 부서장 추천제 및 직위공모제 시행 등을 추진하고, 연공서열, 주무부서 위주가 아닌 능력위주 인사시스템을 제도화하여 일하는 조직으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은'인사운영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향후 과제로 핵심프로젝트 구체화 및 인구정책 혁신안을 마련하여 구미시는 산업과 문화로 균형 잡힌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시정방향에 발맞춰 4대 목표, 8대 핵심전략 프로젝트(민선8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10월 발표예정)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약하는 혁신경제를 위해 '차세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공항연계 교통망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인다. 또한, 함께하는 낭만문화로 '시립미술관 및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자산을 활용한 '구미대표축제 개발, 새마을운동 브랜드 강화 및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리뉴얼' 등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주축으로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우선적으로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10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사업 등 '금오산 리프레시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소통하는 공감복지를 위해 촘촘한 사회 연결망을 중심으로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전담인력 배치, 청소년 진학/진로 지원센터, 구미시 장학재단 운영제도 개선, 구미50+ 센터 구축' 등 체계적인 복지 시스템 마련과 '강변야구장 시설 개선, 파크골프장 신설' 등 공공 레저스포츠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뢰받는 책임행정으로 '버스노선 개편, 공영주차장 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체감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참여 감사 확대 추진 및 시정혁신추진단' 을 운영하여 공직 청렴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정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금년 연말을 목표로 공항 배후도시 준비를 위한 '미래도시기획단 한시기구' 설치,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 일환으로 '1개 국 단위, 선산출장소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행정조직 전반의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직자가 변화된 모습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선택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보답을 드린다면 반드시 새희망 구미시대는 열 수 있다."면서 "41만 시민 모두가 체감할 때까지 구미의 혁신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해평취수원 다변화와 관련 "협약서를 검토한 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 대구시에서 일시불 100억원 제공과 물관리 분담금에서 매년 100억원 제공 외에는 내용이 원론적 수준이다"면서 "대구시 홍준표 시장이 안동물을 쓰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므로 상항변화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KTX구미역 정차와 구미역후 주차장과 관련해서는 "KTX 구미역 정차는 일부 다른 견해와 난관도 있겠지만 남부내륙철도 추진 과정 등을 볼 때 형평성 문제도 있다"면서 "KTX구미역 정차가 지역 발전에 필요함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구미역 후면 지하주차장 개방과 관련해서는 "구미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미시 관련 부서는 "코레일의 입장 변화가 있으며, 지하 주차장 사용과 관련해서 주차장 보수비 부담 등 협의과정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동 이계천 공사 추진과 관련 김 시장은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없으며, 추가 예산 등 앞서 풀어야 할 문제가 있으므로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미시의회 등과 충분한 협의를 거친 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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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대표 100대 맛집 인증 현판식 가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훌륭한 맛과 특색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점 100개소를 구미맛집으로 지정하고, 지난 7월 16일 도개다곡묵고을식당(고아읍)에서 구미맛집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시민참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미맛집 발굴 및 육성사업은 23개소로 지정․관리하여 온 구미맛집을 2019년, 2020년 대대적 기초조사로 신규 대상 선발 후 외식산업 전문가 심사를 거쳐 77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구미시는 그간 100대 구미맛집 선정과 현장컨설팅, 경영교육,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제공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으며 2021년 7월 구미맛집 현판, 외국어 병기 이미지메뉴판을 지원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운영, 제102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개최, 시민과 구미시 방문객에게 구미의 맛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날 남우현 외식업구미시지부장은 "이번 구미맛집 지정으로 맛과 위생에 대한 정성과 고집을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고 자긍심을 가진다."면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구미 외식산업 선진화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미맛집이 시민에게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제102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리시 방문객에게 일품의 맛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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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표빵! 최고의 맛 ♥빵소리♥로 오세요!♣구미 최고의 맛!!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일 구워내는 구미대표 빵! 빵소리 바로가기 https://instagram.com/bbang_sori?igshid=9h4ir8yw1wy0 빵소리 바로가기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lsj0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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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채미 보양백숙' 발굴·육성 사업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 3.(월) 14:00 금오산 상가 번영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산 '채미 보양백숙' 발굴·육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일반음식점이 5,523개로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지역대표 전통 맛집이나 맛집을 찾아올 만큼 명성 있는 곳이 적어, 대표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금오산 백숙을 구미대표음식으로 발굴․육성하여 다시 찾는 음식문화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금오산 '채미 보양백숙'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한방재료를 넣은 보양 백숙 및 토속주인 감자술을 발굴․육성하고 맛집 지도 및 안내표지판 설치, 지속적인 홍보 및 시설지원 등 구미 대표 관광지인 금오산 주변 음식점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구미시가 경상북도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먹거리 발굴 사업이다. '채미 보양백숙' 발굴·육성사업은 제101회 전국체전을 맞아 올해 신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0년 채미보양 백숙 및 토속주 개발, 2021년 특화음식 육성, 2022년 홍보 마케팅 강화, 2023년 시설개선 지원으로 구미를 대표하는 먹거리 특화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이연우 위생과장은 금오산 상가 번영회 회원들에게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 지원으로 구미를 대표 하는 특화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구미시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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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서울역에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 실시구미시에서는 11월 6일 서울역 맞이방 여행센터 앞에서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에 참가하여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번 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은 코레일 기획으로 국내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전국 20개 지자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가하여 관광홍보 테이블을 운영한다. 구미시는 이번 로드마케팅에서 관광홍보영상 상영, 관광기념품 배부,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구미의 대표 가을 여행지 ‘금오산’과 ‘에코랜드’를 적극 홍보하여 서울역 이용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거북이 알을 형상화한 구미대표 빵 ‘베이쿠미’를 홍보하기 위한 시식행사도 함께 가졌다. 금오산은 1970년 6월 1일 전국최초로 도립공원으로 지정, 각종 유적과 기암괴석, 수림의 조화로 절경을 이루는 영남권 대표 명산이다. 연간 400만명이 즐겨 찾는 곳이자, 구미역에서 10분 거리에서 접근할 수 있는 도시 자연공원이다. 또한, 구미 에코랜드는 구미시산림문화관, 생태탐방 모노레일,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어린이테마교과숲, 문수산림욕장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해 있다. 구미에코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탐방모노레일은 1.8km의 숲속코스로 이루어져, 구미에코랜드 일원을 30분간 힐링을 하며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구미시의 풍부한 관광지와 우수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열차와 연계한 여행코스 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amail.net